시작이 반이다, 사이드 프로젝트!

팟캐스트를 시작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TMT TOWN 친구들. 사이드 프로젝트의 아이콘, 마포구 로컬 큐레이터 ‘도보마포’를 운영하는 현오를 만났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 중요한 건 '그냥 한다'는 것! 좀 더 가볍게, 보다 빠르게 꾸려갈 수 있는 소소한 꿀팁과 마음가짐까지 솔직하게 나눈 친구들. 시작을 위한 마음 먹기, 부담 없이 실행하기 위한 루틴까지 촘촘하게 들여다본다.

실컷 헤매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어떤 환경이 나와 맞는지,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은지, 어떤 순간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지도.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나다운 선택’을 해오며 지금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수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일과 사람, 삶을 대하는 그의 기준과 태도를 듣다 보면 용기가 생길지도 모른다.

헤맨 만큼, 분명 내 땅이 된다.

불볕 더위와 폭우를 오가는 올여름, 여름을 잘 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여름 루틴부터 여름의 맛과 멋, 여름 생존 꿀팁까지. 여름 좋아 인간과 여름 싫어 인간의 여름 맞이 대토론🔥

언제나 비슷하다고 느꼈던 주변 친구들. 하나둘씩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는 모습에 변화를 실감하는데... 우리는 어떤 가족과 함께 자라왔을까? ‘엄마, 아빠와 나’로 이루어진 가족이 아니라 나만의 가족을 꾸린다면 어떤 모습일까? 가족에 대해 이리저리 굴려 본 생각들.

일 이야기 두 번째 파트!

하루의 반 이상을 일하며 보내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질문을 나눈다. 도대체 일이 뭐길래, 내 인생을 이렇게 흔드는 걸까! 삶이라는 큰 바구니 안에 들어있는 일,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나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지 돌아본다.

다음 커리어는 어떻게 될까? 일과 삶을 모두 건강하게 유지할 수는 없을까? 자유로운 상상으로 마무리한 우리의 일 이야기.

드디어 돌아온 시즌 3! 우리의 오래된 핫이슈, ‘일’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각자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일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일이 내 삶에서 어떤 의미는 무엇인지,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일까지 상상하며 - 일을 경유해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나눠본다.

시간이 지나며 중요하지 않게 된 부분도 있고, 여전히 마음 속에 단단히 남아 있는 무언가도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경험을 지나, 어떤 삶을 꿈꾸게 됐을까?

드디어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바쁜 와중에도 힘을 모아 해낸 TMT 시즌 2.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오랜만에 모든 멤버들이 모여 이번 시즌을 회고하고 소감을 나눴다. 얻은 것도, 아쉬운 점도 많은 이번 시즌. 바쁜 현생에 멤버들은 조금씩 지쳐 가는데..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감정, ‘결핍’과 ‘불안’. 시선을 나에게 돌리려고 노력해도 타인의 삶과 시선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일상을 살면서 나도 모르게 비교하고, 불안해지고, 가지지 못한 것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 이 감정을 삶을 더 나답게 살 수 있는 재료로 쓸 수는 없을까? 치열하게 고민해본 보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

보라의 라이프컬러링 인스타그램 @lifecoloring_official

숨 가쁘게 열심히 달려온 2024년. 한 해를 정리하기 좋은 12월이 찾아왔다. 수고한 나에게 박수를 쳐주는 연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키워드는 용기가 아닐까? 지금까지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에 도전해 썰이 많은! 멤버 승한과 함께 도전하는 마음과 원동력에 대해 실컷 떠들어보자. 듣다보면 마음이 따뜻하게 차오를 지도.

우리는 왜 이 팟캐스트를 같이 하고 있을까. 다음 화 주제를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질문에 꼬리를 물고 곰곰 생각하다가 풀어놓고 이야기 해보기로 했다. 우리는 왜 친구가 되고, 친구를 위해 마음을 쓸까? 진짜 친구의 의미는 무엇일까? 다양한 관계와 가장 다른 건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는 점이 아닐까? 때로 서먹하고, 서운하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아낌없이 내어주는 마음에 관하여.

가을하면 낭만, 낭만하면 감동! 우리에게 작은 기쁨과 만족을 주는 낭만과 감동에 관해 얘기해보자. 각자 어떤 낭만을 즐기며 살고 있는지, 또 어떤 감동을 주고 받으며 지내는지 함께 살펴본다. 삶에 꼭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여겨지는 수많은 ‘무쓸모’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으로부터 충만해지는 삶의 면면들을 들여다본다. 짧아서 아쉬운 가을의 낭만 꿀팁은 덤😉

‘아, 지겹다!’ 요즘 우리 마음에 가장 많이 떠오르는 말이 아닐까? 만사가 귀찮고, 지긋지긋하고, 그러다보니 점점 무기력해지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어떨 때 지루함을 느낄까? 어떤 것을 ‘권태’라고 정의하고, 어떨 때 무기력으로 이어지는 걸까? 누구나 경험하는 감정이고, 주변 친구들과도 자주 나누는 권태로움에 관한 이야기.

지금 가장 핫한 콘텐츠, <흑백요리사>. 기쁨, 즐거움, 성취감, 좌절감, 분노, 부끄러움처럼 다양한 감정을 엿보고 맛볼 수 있었던 요리 예능. 그중에서도 우리는 #존중과 #열정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한다. 프로그램 전체에 흐르는 존중의 분위기, 참가자의 열정을 끌어내는 방식과 드러내는 각자의 방식, 연출의 묘미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이토록 뜨겁게 열광하는 이유에 관해 살펴본다.

영차영차 끌고 온 시즌 1. TMT 타운을 만드는 모든 멤버들이 모여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즌 1 해보니 무엇이 좋고 아쉬웠는지, 앞으로 어떤 걸 해보고 싶은지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회고 타임. 우리.. 시즌 2는 더 잘할 수 있겠지? 우당탕탕 굴러간 시즌 1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곧 만나요!

일에서도 삶에서도 매일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우리. 각자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을까? 그 특성은 일과 삶에 어떻게 발현되고 있었을까? 매일 즐겁게 토론하다가, 드디어 갤럽 강점검사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살펴보고 내친김에 전문 코치와 함께 해석 워크샵도 진행했다.

강점은 받아들이고, 몰랐던 약점은 알아가고, 성격이라고 생각했던 특징도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 덕분에 그저 성격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나의 고유성 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강점을 이해하는 것은 삶에 대한 주체성을 회복하는 것.'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며 비슷하거나 전혀 다른 '각자의 특성'를 예측해 보기를. 스스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씨앗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흥미가 생겼다면 강점 검사도 해보세요. 분명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될 거예요.)

* 이번 에피소드는 낯선 단어가 많이 등장해 음성으로만 듣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TMT 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다양한 시각 정보를 확인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거예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정보 🔗

- 갤럽 강점검사 홈페이지 : https://www.gallup.com/cliftonstrengths/en

- TMT 팀이 워크샵 받은 코치님 : 연두님 (인스타 @brandingswimmer)

지나친 자극의 시대, 제대로 쉬는 것조차 쉽지 않다.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던 우리는 번아웃의 굴레에 빠졌던 지난날을 지나 이제는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쉬는 날 어떤 것들을 할까? 무엇이 우리를 번아웃의 쳇바퀴에 밀어 넣었을까? 어떤 조건이 마련되어야 ‘휴식’이라고 느낄까? 내가 느끼는 좋은 ‘휴식’은 무엇일까? 쉬는 것조차 할 말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사랑은 언제나 어렵고도 대단한 것.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종영한 연애 프로그램, '연애남매'의 출연자들을 통해 사랑과 연애 이야기를 털어보았다. 평소 생각하던 이상형부터 애착유형까지. 듣다보면 나의 연애를 돌아보게 될 지도 몰라요.

영수증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 평소 어떤 소비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떠들다보면 각자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서 힌트를 얻을 지도. 경제적 자유는 모르겠지만 행복의 조건에 대해서는 매일 고민하는 투머치 띵커들의 수다 한바탕. 그래서, 행복 얼마면 살 수 있는데? (원빈 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일 때문에, 타고난 관심사 덕분에 세상의 다양한 경험에 기웃거리는 우리는 이 많은 이야기를 어떻게 소화하고 있을까? 평소 우리가 수집하는 조각들을 통해 각자 관심 있는 세계를 파헤쳐보자. 내가 요즘 관심을 주는 것들은 뭘까? 만약 표현을 한다면/하고싶다면 어떤 것들이 중요할까? 만약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무엇이 그것을 어렵게 만들까? ‘영감’이라는 단어를 넘어 우리의 복잡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들여다보는 이야기.

운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다만 하지 않을 뿐. 젊음을 무기로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던 우리들, 어느 새 건강과 운동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우리네 삶 속에 운동을 들이게 된 계기가 있다면 뭘까? 지금까지 한번쯤 시도해 본 운동들은? 운동을 하면서 바뀐 게 있다면? 각자 운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들은? 근육짱 튼튼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거나 특정 운동에 대단한 식견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어쩌면 그래서 조금 더 공감갈 이야기. 평범한 사람에게 필요한 기초 체력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