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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 뒤 맑음
Nubim
17 episodes
5 days ago
영국 런던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는 30대의 솔직한 기록. 완벽한 삶보다 나다운 삶을 실험하며, 창작과 현실, 낭만과 생존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눕니다. 해외살이와 자기탐색, 그리고 일상 속 낭만에 관심 있다면 함께 걸어요. 누빔의 특징: 게으른 완벽주의자,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내향인,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 문구덕후, 취미부자, 거의 모든 종류의 예술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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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는 30대의 솔직한 기록. 완벽한 삶보다 나다운 삶을 실험하며, 창작과 현실, 낭만과 생존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눕니다. 해외살이와 자기탐색, 그리고 일상 속 낭만에 관심 있다면 함께 걸어요. 누빔의 특징: 게으른 완벽주의자,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내향인,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 문구덕후, 취미부자, 거의 모든 종류의 예술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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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17/17)
비운 뒤 맑음
Ep. 17 | 판타지 vs 현실: 낭만을 버리지 않고 살아남는 법

파리에서 돌아온 뒤, 판타지가 무너진 자리에 무기력이 찾아왔다. 공백을 채우려고 데이팅앱을 깔고 낯선 사람과 대화했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식사 모임에 나갔다. 판타지를 버리지 않고 '지금, 여기' 현실 속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고민해본다.

(18:52 부터 데이팅앱 이야기 시작 😏)


마지막에 낭독한 시는 안희연 시인의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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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1 hour 6 minutes 53 seconds

비운 뒤 맑음
Ep. 16 | 파리에서 찍은 로맨스, 혹은 로맨스 스캠

드디어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러 떠난 파리. 우연히 길에서 포르투갈에서 출장 온 한 남자를 마주쳤고, 이 여행의 장르는 <비포선라이즈> 같은 로맨스로 바뀌는 듯했다. 그러나 곧이어 어째 홍상수 영화 톤으로 바뀌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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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eks ago
1 hour 33 minutes

비운 뒤 맑음
Ep.15 | 영국 워홀 6개월차, 레스토랑 서빙 알바를 시작하다

드디어 영국에서 첫 알바를 시작했어요. 그것도 스시집 서빙!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일해본 후기를 풀어봅니다. 요즘 제가 빠져있는 모닝페이지 쓰기, 이번주 잘 산 템 소개, 20년 만에 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고양이 엘리와의 절절한 이별(저만 절절할지도..),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까지. 여전히 할 말 많은 이번 에피소드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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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36 minutes 21 seconds

비운 뒤 맑음
Ep. 14 | 친구랑 여행 갔다가 사이 틀어진 적 있나요?

미국인 친구와 함께한 4박 5일 파리 여행. 평소엔 잘 맞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낯선 환경에선 예상치 못한 갈등이 생기더라구요. 처음 어긋나기 시작했던 순간부터 여행 막바지에 고조된 냉전까지, 이번 에피소드에서 민망할 정도로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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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1 hour 17 minutes 46 seconds

비운 뒤 맑음
Ep. 13 | 마음처럼 되지 않는 해외살이, 정신승리가 답일까?

기다리던 파리 여행 앞두고 무릎병이 도져서 못 걷고, 정성스레 고른 아빠 생일 선물이 말없이 반송되고, *** 먹었다가 생전 처음 알러지 반응으로 목구멍이 좁아지고...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 없는 영국 생활. 투덜거리다 끝날지, 정신승리가 답일지 들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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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27 minutes 28 seconds

비운 뒤 맑음
Ep. 12 | 수사물 덕질하다가 사기꾼 감옥까지 보낸 썰

런던에서 이사갈 집 알아보다가 수상한 부동산도 만나고, 공원에서 스몰토크인 척 말 거는 폰 도둑도 만났는데...

예전에 드라마 <비밀의 숲> 덕질하다가 법의 세계에 빠져서 형사사건 재판 방청하러 다니던 때가 생각났어요. 그러다 얼떨결에 사기를 당하게 되고... 덕후의 힘으로 사기꾼 잡아서 감옥에 넣은 제 일화. 처음으로 그 과정을 생생히 공개합니다...!

18:20부터 덕질 이야기가 시작되니 꼭 들어주세요 ><

+ 저처럼 영국 워홀 와계신 분들이 혹시나 계신다면.... 쉽지 않지만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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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51 minutes 15 seconds

비운 뒤 맑음
Ep. 11 | 런던에서 삽질..아니 내 인생으로 실험하는 기록

'왠지 해야 할 것 같은 일' 말고 오래 품어온 로망들을 하나씩 꺼내서 하고 있어요. 음악 여행을 떠나고 오디오북 나레이션에도 도전하고.. 가끔씩 제 안에서 초치는 목소리가 들리지만, 그때마다 제가 영국에 온 이유를 다시금 떠올려요. + 이사를 결심한 이유도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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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33 minutes 28 seconds

비운 뒤 맑음
Ep.10 | 영국 워홀 3개월차, 수입 0원 풀타임 콘텐츠 제작자의 삶을 시작하다

외할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제 삶을 다시 돌아봤어요.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것'을 넘어 '내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6-7살 최초의 기억부터 더듬어봤어요.

그렇게 찾은 세 가지 키워드와, 당분간 무료로 노동력을 갈아넣어 시도해볼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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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33 minutes 46 seconds

비운 뒤 맑음
Ep.9 | 영국 유명 건축가 통역 썰, 그리고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에게 배운 것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의 통역을 맡게 됐어요. 3시간짜리 통역을 위해 초시계 켜고 37시간을 준비한 결과는...?
그리고 런던의 서점과 펍 앞에서 낯익은 두 얼굴을 마주쳤어요. 각자의 방식으로 꾸준히 시간을 쌓아온 그들의 모습이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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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33 minutes 58 seconds

비운 뒤 맑음
Ep.8 | 영국 워홀러의 현실 영어 공부법 (feat. 해리포터 발연기)

봉지 필요하냐는 말도 못 알아듣던 토종 한국인이지만, 영어가 좋아서 이것저것 꾸준히 시도해봤어요. 그러다 보니 나름 요령도 좀 생겼고요. 원서 잘 읽는 법, 유용한 표현 줍줍하는 법, 그리고 생활 속에서 영어랑 친해지는 방법까지. 제 이상한 영어 공부법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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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30 minutes 23 seconds

비운 뒤 맑음
Ep.7 | 30대에 워홀 와서 오래된 로망 ‘음대 진학’을 다시 꺼내보다

오랫동안 마음 한구석에만 묻어두었던 로망, 음대 진학. 영국의 명문 음대 로얄 컬리지 오브 뮤직에서 8시간 동안 음대생 체험하며 진지하게 고민해봤어요. 이제는 상상만 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일에 조금씩 손을 뻗어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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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55 minutes

비운 뒤 맑음
Ep.6 | 영국 워홀 첫 사무직 면접을 노쇼한 건에 관하여

워홀 와서 처음으로 받아본 서류합격 메일. 어렵게 얻은 사무직 면접 기회를 순간의 실수로 놓치고 맙니다... 잠시 패닉에 빠졌지만 그래도 삶은 굴러가네요. 리젠트 파크에 주저앉아 녹음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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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24 minutes 51 seconds

비운 뒤 맑음
Ep.5 | 영국 워홀 근황일기: 구직 시뮬레이션 과잉, 고양이, 요리

고양이랑은 이제 좀 친해졌고, 요리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씩 깨는 중이에요. 그치만 제일 어려운 건 여전히 ‘무슨 일을 하며 살까’예요. 챗지피티한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진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집에만 있다가, 하루는 무작정 런던 시내에 나갔어요. 제 취향인 가게 문을 열고 “혹시 파트타임 자리 있나요?”라고 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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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29 minutes 5 seconds

비운 뒤 맑음
Ep.4 | 낭독의 즐거움: 만년필로 눌러 쓴 필사노트 속 문장들

책을 읽다 마음에 닿은 문장들을 만년필로 적어두곤 해요.
오랜만에 필사노트를 펼쳐 한 글자씩 낭독하며 말주머니를 다시 채워봤어요. 창작, 진로, 새로운 삶의 시작에 대해 고민이 많던 시기에 특히 깊이 와닿았던 문장들을 모아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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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26 minutes 37 seconds

비운 뒤 맑음
Ep.3 | 소비는 잘하는데, 뭘 생산하며 살아야 할까?

한 달 동안 여행자와 현지인 사이 무언가로 지냈어요.먹고, 구경하고, 감탄은 잘했는데 이제는 나도 뭘 좀 만들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요리처럼 아주 작은 생산부터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까지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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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21 minutes 40 seconds

비운 뒤 맑음
Ep.2 | 한우물 못 판 나, 그래도 괜찮을지도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오래 해낸 건 별로 없어요.

끈기가 없어서, 마음이 흔들려서, 몸이 안 따라줘서… 이유는 다양해요. 그래도 그게 꼭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을 요즘은 조금씩 해보게 돼요.

욕심과 수용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에 대해 얘기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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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26 minutes 13 seconds

비운 뒤 맑음
Ep.1 | 생각이 많은 사람이 워홀을 오면 생기는 일

비우고 싶어서 시작한 팟캐스트, '비운 뒤 맑음'의 첫 에피소드입니다.

저는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늘 망설였고, 겁이 많았고, 도전보다는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30대 중반,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오게 된 지금, 시작은 어수선하지만 마음만은 솔직하게 꺼내봅니다.

짐처럼 무거운 생각들을 하나씩 내려놓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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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57 minutes 46 seconds

비운 뒤 맑음
영국 런던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는 30대의 솔직한 기록. 완벽한 삶보다 나다운 삶을 실험하며, 창작과 현실, 낭만과 생존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눕니다. 해외살이와 자기탐색, 그리고 일상 속 낭만에 관심 있다면 함께 걸어요. 누빔의 특징: 게으른 완벽주의자,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내향인,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 문구덕후, 취미부자, 거의 모든 종류의 예술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