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 코멘터리 ep.9
북촌에는 '태도의 결'이 쌓여 있어요. 그래서 분위기 있죠.
무드 코멘터리 ep.8
하고 싶은 걸 해요. 하다가 아프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해요. 자신을 위해.
무드 코멘터리 ep.7
그저 '혼자 잘 살자'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무드 코멘터리 ep.6
TV 시리즈 ‘The Bear’는 보는 내내 숨이 막힙니다. 고립과 혼돈 속에서 수많은 싸움을 겪고 있다면, 때로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는 걸 기억하세요.
무드 코멘터리 ep.5
완숙한 생기. 유자가 무르익는 늦가을의 남해는 특별합니다. 인내와 시간이 만든 분위기는 그 깊이가 달라요.
무드 코멘터리 ep.4
김홍도의 그림 '월하청송도'에는 밀도 있는 분위기가 담겨 있습니다. 소유보다 존재를 가까이 하는 그 시절의 분위기는 참 매력적이에요.
무드 코멘터리 ep.3
소라게는 특이한 동물입니다. 남의 것 같은 껍데기를 평생 이고 사니까요. 그런데, 그 껍데기를 고르고 이사하는 과정에도 나름의 기술이 있어요.
무드 코멘터리 ep.2
멈춘다는 건, 새로운 분위기를 들이기 위한 여백을 만드는 일일지도 몰라요. 거울 앞에 선 그는, '제목 없는 시간'을 계획 중이었습니다.
무드 코멘터리 ep.1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의 위업을 달성한 아폴로 11호.
모두가 달을 바라보던 순간, 세상에서 가장 멀리 혼자였던 사람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극적인 혼자를 경험한 한 사람,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