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조절장치에 의지해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사람들. 계절을 온전히 느낄 겨를 없는 진공 상태에서, 감각을 총동원해 가을의 시작을 알아채는 방법을 말한다. 템플스테이부터 동네 공원 산책, 낙엽 줍기 모임까지 일상에서 계절을 되찾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제안들을 나눈다.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던 어느 날. 아스팔트가 절절 끓는 날씨에 야외 녹음을 포기한 둘은 각자의 피서지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로 하는데…
*직접 쓴 편지와 낭독으로 구성된 이번 에피소드는 각자의 공간에서 녹음 했기 때문에 음질이 균질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려요. 다음 에피소드는 보다 선명한 목소리로 돌아올게요!
채워지지 않는 결핍은 때때로 불쑥 튀어나와 나를 속절없이 망가뜨린다. 바꿀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결핍이라면 안고 살아갈 순 없을까. 자칭 결핍투성이라는 도아와 예진이 결핍이 있어 다행인 이유, 그래서 더 기쁜 이유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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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별 게 아니고, 젊음은 두렵다고? 책과 일상에서 건져올린 7월의 발견. 도아와 예진이 비밀스레 시작한 연말 프로젝트도 있다던데.
9년, 6년. 도합 15년 장기 연애 중인 도아와 예진은 어떻게 사랑을 할까. 기쁨과 슬픔과 충만함과 두려움이 가득한 ‘사랑’을 지속하는 방법. 이렇게까지 깊게 이야기 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지난 편에 이은 야외 녹음으로, 음질이 불안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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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첫 야외 녹음으로, 음질 퀄리티가 조금 불안정해요. 무더운 날 도아와 예진은 왜 밖으로 나갔을까요? 술 한 잔과 함께 실컷 꺼내놓은 두 사람의 속마음을 함께 들어주세요. 첫 댓글 읽기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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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수영, 테니스, 등산, 복싱, 댄스, 축구, 스피닝, 서핑... 안해본 운동이 없는 도아와 예진. 종목을 넘나들며 경험해온 실패와 성공의 역사를 파헤친다. 두 사람은 왜 이렇게 꾸준히 실패하면서, 자꾸 운동을 시도할까?
오랜만에 돌아온 6월의 발견, 도아와 예진이 털어놓은 솔직한 고민들.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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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와 예진의 5월 소비 생활은? ‘돈’에서 멀어지고 싶을수록 벗어날 수 없는 우리. 쓴 돈을 들여다보면, 우리에게 얼마가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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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여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아 예진. 여름의 초입, 여름을 기다리는 마음을 곱씹는다.
런던과 서울, 각자 다른 도시에서 행방불명의 시간을 보낸 도아와 예진. 반짝이는 얼굴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돌아왔을까.
무소속생활자가 처음으로 휴식을 선언합니다. 무소속생활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설문을 기재해 주세요. 그럼 저희는 한 달 뒤에 다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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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모든 인간관계에 능숙해지는 줄만 알았는데, 가벼워지긴 커녕 고민은 깊어진다. 다정을 유지한 채 깊어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꿈과 생업을 동시에 지켜나가는 에너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여전히 '튀는 사람'으로 반짝이는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윤나라 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눴다.
온라인 환경에서 개인화된 기술로 선택을 더 편하게 해 주는 알고리즘. 그런데 오프라인에도 우리가 정해진 선택을 하도록 이끄는 알고리즘이 있다면?
무소속생활자 도아 예진은 평소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나. 지금 즐기기 좋은 다큐멘터리, 영화, 책, 팟캐스트를 모아 소개한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머무는 도아 예진. 우리가 하는 일은 어디에 쌓여, 어떻게 발현되고 있을까.
따뜻해질 무렵 돌아온 3월의 발견, 도아 예진이 수확하고 곱씹은 이야기를 6가지 키워드로 묶었다.
무소속생활자 51화를 들어주시고 사연을 남겨주신 분들께, 건강한 제철 채소가 담긴 어글리어스의 '집밥 박스' 쿠폰을 선물로 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답변을 채워 제출해 주시면, 20분을 선정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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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을 지나, 어느덧 포근해진 날씨.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기 적기인 지금, 반복되는 하루에 특별함을 건져 올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