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그냥 오랜만인게 민망해서 시즌2라고 해봤습니다.
여러분의 버티고 있는 삶을 응원할게요!
지난주에 이어서 올해 연말정산을 마무리해봤습니다.
지난 번에 언급못해서 아쉬웠던 영화(룸 넥스트 도어, 우천사) 와 책(적산가옥의 유령)
그리고 올해의 박장대소와 눈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2월엔 연말정산 시리즈 가야죠.
이번주엔 올해의 영화와 올해의 콘텐츠를 뽑았습니다!
무엇일지 궁금하다면, 끝까지 들어주세요~!
세상도 시끄럽고 속도 시끄러운 와중에 잠깐 딴생각하기 위한 영화얘기를 해봤습니다...
이젠 화낼 힘도 없네요..
아무튼 이성애는 다 가짜라고 느낄 수 있는 두 영화 재밌게 보셔요.
보드카 토닉에 정신팔려 첫 눈 구경도 못한 사람.. 이 바로 나예요..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들..
사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사랑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
여러분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저속노화식도 먹고싶고 술도 먹고싶어...
시간이 많이 남아도는 백수의 건강 안주 만들어먹기! 추천 및 레시피 갑니다.
(앞부분에 딸깍거리는 소음이 생겼습니다ㅠ 뒷부분엔 안 나오니 넘기시면서 들으셔요..)
지난 4개월 잘 지내셨는지요.
길었던 여름을 지나 가을치곤 춥고 겨울치곤 따뜻한 11월 다시 왔습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제 목소리를 오며가며 들어주셨던 분들을 생각하며 다시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4개월의 여름이 여러분께 너무 혹독하지 않으셨길 바라며..
앞으로 자주 봐욥
한번 어색한 사이면 절대 친구가 될 수 없게된 나..
진로 고민으로 답답함에 타로를 봤더니
묻지도 않은 연애운에 답변이 잘생긴 애인..이 아니라 친구요?
돌고돌는 고민, 얻어걸린 해답(?)
더울땐 맥주만이 날 위로해..
존오브인터레스트가 뭐야? 대단한 영화지..
다들 하기 싫은 거 어떻게 그렇게 뚝딱뚝딱 하는겨?
나만 이래????
(늦어서 제송함다)
자기연민은 어쩌면 내가 너무 인간적이라 그런걸지도?
그리고,
유머도 안 쓰면 준다는 것..!
자유란 뭔가요?
자유갈망에서 시작해서 통제에 집착하는 mbti p성향의 회피..어쩌구 저쩌구
꿈이 있나요?
ㄴ없어요.
아, 있었는데?
ㄴ아니 없어요?
있었었는데??
ㄴ그냥 없어요.
누구보다 남 눈치에 예민하지만 절대 티내지 않는 쿨 호소인.
쿨간지 호소인 인프피의 말실수가 신경쓰이는 이유.
그리고 4월이 힘든 이유.
내가 지금 일을 쉬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경영난으로 인한 권고사직
그리고..
중소회사 특..
첫방 자체 피드백부터 요즘 일상.
덕질, 친구관계.. 사랑이 커질수록 왜...아픈거야...?
나도 여러분들도 모두 익숙해져 저의 혼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