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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K.K.Sujebi Bookclub
5 episodes
1 week ago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전란 직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먹고 살아가려는 건지 섬의 주민들. 하마터면 대위기(!)를 맞이할 뻔한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얼렁뚱땅 저런 모임 이름을 지어냈습니다. 처음에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었지만, 그들은 정말로 북클럽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ㅎㅎ 그로부터 영감을 얻어 지어낸 최대한 한국적이며 보편적인 재료들의 조합,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일명 김.고.수. 북클럽! 영 어색해보이지만 각자로 이미 충분히 멋진 재료들의 조합처럼, 탄토와 솔솔 둘이 함께 멋진 수제비를 끓여내는 마음으로 떠들어볼까 해요. 책 이야기를 하다보면 으레 그렇듯 자연스레 삶을 토로하게 되지요. 서로의 삶이 얼마나 다른지, 또 얼마나 같은지에 대해 끝없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그 여정에서 수제비를 나누어 먹을 동료들까지 만난다면, 아마 훨씬 더 멋진 이야기가 될 거예요! ✨ https://litt.ly/kksujebi 💌 kksujebi.bookcl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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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전란 직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먹고 살아가려는 건지 섬의 주민들. 하마터면 대위기(!)를 맞이할 뻔한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얼렁뚱땅 저런 모임 이름을 지어냈습니다. 처음에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었지만, 그들은 정말로 북클럽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ㅎㅎ 그로부터 영감을 얻어 지어낸 최대한 한국적이며 보편적인 재료들의 조합,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일명 김.고.수. 북클럽! 영 어색해보이지만 각자로 이미 충분히 멋진 재료들의 조합처럼, 탄토와 솔솔 둘이 함께 멋진 수제비를 끓여내는 마음으로 떠들어볼까 해요. 책 이야기를 하다보면 으레 그렇듯 자연스레 삶을 토로하게 되지요. 서로의 삶이 얼마나 다른지, 또 얼마나 같은지에 대해 끝없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그 여정에서 수제비를 나누어 먹을 동료들까지 만난다면, 아마 훨씬 더 멋진 이야기가 될 거예요! ✨ https://litt.ly/kksujebi 💌 kksujebi.bookcl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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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5/5)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EP5.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특집 -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빛과 실, 검은 사슴, 소년이 온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달! ✨~따란~

탄토와 솔솔이 1년 전 못다한 한을 풀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어요.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특집 🥇

욕심쟁이들은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가 없어서

『빛과 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희랍어 시간』, 『검은 사슴』을 골고루 다뤄보았어요.

아시아 여성 중 “최초” 수상자인 한강 작가님을 따라

탄토와 솔솔 역시 ”첫” 스튜디오 녹음, ”첫” 댓글/피드백을

아주 제대로 즐겨버린 모양인데요~?!

김고수 북클럽 X 공식 계정에서 녹음실 비하인드컷까쥐 즐겨주면

올 10월도 알차게 즐기기 완수. 😎😎

달리기 딱 좋은 날씨,

김고수 북클럽과 함께 “한강” 좀 실컷 달려볼까요~?!! 🏃‍♀️🏃‍♀️💖💨


※ 한강 단편 언급(00:32:30) 중 「눈사람」(X) → 「작별」(O)

한강,이승우,정이현,권여선,정지돈 『작별』 은행나무 2018

(2018년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00:00:00 꽤나 수상쩍은 오늘의 오프닝

00:00:57 125회 노벨문학상 발표를 명분으로(ㅋㅋ) 시작해보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특집

00:12:36 『빛과 실』에 실린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00:23:00 노벨 문학상의 고찰과 영향

00:29:49 한강의 주요 작품 및 시적 이미지

00:37:16 한강의 작품: 빛과 실 & 채식주의자

00:49:06 한강의 작품: 희랍어 시간 & 소년이 온다

01:07:55 한강의 작품: 검은 사슴

01:15:10 ❣️ 댓글과 피드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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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eeks ago
1 hour 39 minutes 58 seconds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EP4. 🧛‍♀️구원하러 왔습니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여기! 인천 구시가지, 재개발이 확정된 죽은 도시가 있습니다. (feat. 영화사기꾼)


”신이 사랑으로 넣은 금빛 눈동자, 희고 창백한 피부.

검붉은 입술과 곧고 아름다운 육체.

그래서 한번 보면 잊을 수 없고, 눈을 감아도 자꾸만 생각나는 존재.”


야심한 밤이면 재활병원을 찾아오는 ‘구원자’의 정체는⁉️🧛🏻‍♀️🩸


무서움이라고는 모르는 용.감.무.쌍. 수제비 급구. (2/999)

모두가 저마다의 외로움으로 구원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

어쩌면 진정한 구원자는 우리의 기나긴 이야기를 들어줄 당신일지도요.


탄토, 솔솔과 함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의 정체를 찾아

지금 당장 팟캐스트로 출동해볼까요?!🚨🔫


00:00:00 오프닝 & 근황 토크

00:06:50 책소개 (출발 비디오여행st)

00:11:29 뱀파이어/판타지 세계관이 주는 매력

00:29:05 흥미로운 뱀파이어: 릴리

00:49:23 흥미로운 뱀파이어: 그레타

00:57:40 흥미로운 인물: 완다

01:12:55 이야기1. 외로움. 나에게 외로움이란?

01:31:56 이야기2. 노화와 고독. 현대인에게 노화와 고독은 어떻게 다가올까?

02:00:40 이야기3. 선악. 선악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다면?

02:13:56 이야기4. 강한 사람. 나에게 ‘강한 사람’이란?

02:28:55 대화 소감

02:34:48 덧붙임 이야기. 작가의 말. 천선란 『아무튼, 디지몬』


💌 피드백 및 문의:

kksujebi.bookclub@gmail.com


🍲 X 공식계정: @kksuj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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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2 hours 43 minutes 13 seconds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EP3. 『여름은 고작 계절』, 그치만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안됐다면요🥺

💙 여.고.계 사랑단 모여라~~!! 💙


여름이 지나가는 9월,

김고수 북클럽 멤버들이 책 읽다 분노한 까닭은?!? 🤬😾🤬

(집사 탄토의 곁에서 덩달아 분노에 찬 동거묘의 코러스까~쥐)


‘여름은 고작 계절’이라지만 결코 ‘고작’일 수 없던 소녀들의 여름 이야기

(feat. 어마무시한 역대급 빌런들의 미.세. 활약)


기막힌 빌런에 화나고🤯 이야기의 짜임에 화나는🥺

김서해 작가님의 『여름은 고작 계절』에서 탄토, 솔솔과 함께 분노의 책읽기를 시작해볼까요?


김고수와 함께 뜨~끈하게 사랑하고, 시~원하게 떠들면서,

올해도 제 몫을 충실히 해낸 여름에게 끝내주게 멋진 굿바이 인사를 보내보자구요!!👋👋



00:00:00 오프닝

00:03:32 오늘의 책. 『여름은 고작 계절』의 줄거리

00:07:50 소개포인트1. 책 기본정보, 김서해 작가 정보와 출간작

00:15:15 소개포인트2. 올해 마주친 세기의 서두

00:23:20 소개포인트3. 탄탄한 구조(대립/모순적 구조의 짜임)

00:31:30 이야기1. 『여름은 고작 계절』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

00:39:08 여름을 떠나보내는 우리들의 마음

00:50:15 전반적인 감상과 별점

01:02:30 이야기2. 인상깊었던 인물(호감&비호감)

01:04:20 호감인물: 셰리

01:12:20 호감인물: 셰리엄마

01:21:38 주요 등장인물: 한나

01:31:10 비호감인물: 제니 부

01:44:45 비호감인물: 노라 & 호르헤

01:51:01 이야기3. 한나의 죽음, 사건의 전말

02:01:45 이야기4. 작가가 그려내는 우정의 형태

02:13:05 이야기5. 우정과 사랑의 차이

02:26:30 클로징



💌 피드백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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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2 hours 29 minutes 7 seconds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EP2. 김고수, 그리고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사각사각. 손편지를 좋아하세요?

한 통의 편지가 누군가의 삶을 뒤바꿔 놓았다면요?


오늘은 건지섬에서 날아든 편지로 시작되는 이야기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을 같이 읽어보아요.


문학사랑단 탄토와 솔솔이 나누는 비밀(?!) 담화.

어쩌면 소설 속 편지 이상의 내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을지도요!


이번 에피소드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았냐면요,


00:00:00 (여전히 약간 어색한) ~ 오프닝 ~

00:00:50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a.k.a김고수) 이름의 기원, 탄생 비화

00:15:00 오늘의 책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소개

00:36:03 탄토와 솔솔의 전반적인 감상과 별점

00:48:30 등장인물 1. 마크(마컴) 레이놀즈

01:02:27 등장인물 2. 소피 스트라칸

01:07:45 등장인물 3. 이솔라 프리비 (♥)

01:15:30 등장인물 4. 도시 애덤스

01:25:15 케미최고. 인물들 간 관계성 (윌 & 아멜리아)

01:28:59 케미최고. 인물들 간 관계성 (조너스 & 우드로)

01:32:43 애들레이드 에디슨이 보는 에번 램지와 아멜리아 모저리

01:43:10 주요 화자 ‘줄리엣’, 그녀가 쓴 『앤 브론테 전기』를 통해 캐릭터 파악해보기

01:57:50 솔솔의 발제. “환대” - 건지섬 주민들은 줄리엣을 어떻게 환대할 수 있었을까? 환대는 어떻게 가능할까?

02:12:33 탄토의 발제. “책이 삶을 구원하는가” - 이야기하는 자리가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 만약 책이 매개인 모임이 아니었다고 해도 가능할까?

02:32:28 두 번째 녹음 소감 및 마무리


특별히(?) 이번 화에서는 물속에 잠긴 듯한 솔솔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어요.

안타깝게도 녹음이 끝난 후에야 알아채서, 최대한 편집을 해보았지만.. 솔솔만이 동굴에 갇힌 것 같네요...

음질이 고르지 못한 점 사과드려요. 🍎😥🍎

다음에는 훨씬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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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2 hours 36 minutes 56 seconds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EP1. 시밤🌙 안희연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편집본 재업로드)

초여름 밤, 찌르르 우는 풀벌레 소리 벗삼아 야트막한 언덕 위를 오르면

안희연 시인의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을 마주치게 됩니다.


시 (읽고 떠드는) 밤 🌙 

탄토와 솔솔이 거닐었던 언덕. 여름비가 쏟아지던 그 언덕으로 함께 산책하러 가실래요?

편안하고 즐거웠던 여름 언덕으로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저희가 언덕을 오르며 나누었던 이야기들은요,

00:00:00 얼렁뚱땅 시작!

00:00:45 진행자 탄토와 솔솔 간단 소개

00:04:24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a.k.a. 김고수), 시밤 프로젝트

00:06:25 우리가 문학을 사랑하는 이유

00:10:24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전반적 감상 - 표지, 첫인상

00:12:58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전반적 감상 - 차례

00:16:33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전반적 감상 - 책의 구조

00:22:03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전반적 감상 - 책 내부의 구성, 연결감

00:33:26 1부의 최애시 - 「불이 있었다」 (탄토)

00:40:08 1부의 최애시 - 「소동」 (솔솔)

00:49:40 2부의 최애시 - 「표적」 (탄토)

00:59:17 2부의 최애시 - 「불씨」 (솔솔)

01:04:49 2부 최애시 번외 - 표제작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탄토)

01:18:02 3부의 시 「나의 규모」와 안희연 『단어의 집』 속 「규모」 이야기

01:26:12 3부의 최애시 - 「열과」 (탄토)

01:35:07 3부의 최애시 - 「슈톨렌」 (솔솔)

01:42:40 읽으며 이해하기 힘들었거나 궁금했던 점 - 「단란」 (솔솔)

01:52:34 읽으며 이해하기 힘들었거나 궁금했던 점 - 「나의투쟁」 (탄토)

01:58:53 안희연 시인의 다른 책들 - 출간 시기, 시인의 핵심 시어

02:01:15 안희연 시인의 알쓸별잡 출연 관련 소회

02:06:05 ~ 첫 녹음 급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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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2 hours 7 minutes 2 seconds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전란 직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먹고 살아가려는 건지 섬의 주민들. 하마터면 대위기(!)를 맞이할 뻔한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얼렁뚱땅 저런 모임 이름을 지어냈습니다. 처음에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었지만, 그들은 정말로 북클럽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ㅎㅎ 그로부터 영감을 얻어 지어낸 최대한 한국적이며 보편적인 재료들의 조합,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일명 김.고.수. 북클럽! 영 어색해보이지만 각자로 이미 충분히 멋진 재료들의 조합처럼, 탄토와 솔솔 둘이 함께 멋진 수제비를 끓여내는 마음으로 떠들어볼까 해요. 책 이야기를 하다보면 으레 그렇듯 자연스레 삶을 토로하게 되지요. 서로의 삶이 얼마나 다른지, 또 얼마나 같은지에 대해 끝없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그 여정에서 수제비를 나누어 먹을 동료들까지 만난다면, 아마 훨씬 더 멋진 이야기가 될 거예요! ✨ https://litt.ly/kksujebi 💌 kksujebi.bookclub@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