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일기를 또 남깁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동중에 하던 모바일 게임을 내려놓으면서 나를 위한 다른 것들로 채웠던 제 모습을 되새기며 그 안의 저의 감정, 제 삶을 소중히 하기 시작하는 제 관성을 풀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