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 에피소드는 순천에서 프리랜서 사진 작가로 스튜디오 공간까지 운영중인 '스튜디오 오브'의 박사진, 이길산님과 호흡해 보았습니다.
부부이자 동료로 둘이서 많은 것을 책임져야 하는 자영업자로서 살아가는 우리, 여러가지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어요.
즐겁게 진행한 녹음이었지만 사뭇 진지한 이야기들이 터져나오면서 녹음 이후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요. 앞으로도 자영업자 부부로써의 서로의 안부를 자주 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작하며 자영업하는 모든 분들께 안부를 묻습니다. 이대로 괜찮기를 바랍니다. 오래오래~.
이번에도 역시 차 마시면서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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