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ategories
EXPLORE
True Crime
Comedy
Society & Culture
Business
News
Sports
TV & Film
About Us
Contact Us
Copyright
© 2024 PodJoint
00:00 / 00:00
Sign in

or

Don't have an account?
Sign up
Forgot password
https://is1-ssl.mzstatic.com/image/thumb/Podcasts122/v4/4b/c8/cf/4bc8cf2d-ad46-64ba-3b82-124eeec36e94/mza_17960390788545234161.jpg/600x600bb.jpg
예민하진 않아, 디테일할 뿐.
예민하진 않아, 디테일할 뿐.
16 episodes
5 days ago
말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은 30대 여자 둘. 이것저것 다 얘기하고 싶은데, 꼼꼼히 따지고 드는 건 예민해서 싫어.. 그래도 우리는 얘기하고 싶고 시끄럽고 싶다. 예민하진 않지만 디테일하게 이 세상을 관찰하는 이야기.
Show more...
Self-Improvement
Education
RSS
All content for 예민하진 않아, 디테일할 뿐. is the property of 예민하진 않아, 디테일할 뿐. and is served directly from their servers with no modification, redirects, or rehosting. The podcast is not affiliated with or endorsed by Podjoint in any way.
말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은 30대 여자 둘. 이것저것 다 얘기하고 싶은데, 꼼꼼히 따지고 드는 건 예민해서 싫어.. 그래도 우리는 얘기하고 싶고 시끄럽고 싶다. 예민하진 않지만 디테일하게 이 세상을 관찰하는 이야기.
Show more...
Self-Improvement
Education
https://d3t3ozftmdmh3i.cloudfront.net/staging/podcast_uploaded_nologo/39346076/39346076-1706272089776-7f93ae737fd15.jpg
제제의 독백 - 나를 만드는 문장들
예민하진 않아, 디테일할 뿐.
26 minutes 23 seconds
8 months ago
제제의 독백 - 나를 만드는 문장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제입니다.

이번에는 제제의 독백으로 '나를 만드는 문장들'에 대해 떠들어봤습니다.

저에게 위로가 되고 고민에 대한 해답을 주는 문장들을 수집했는데요.

이번 기회에 녹음을 하면서 제 목소리로 읽어보니 그 문장들이 조금 더 선명해짐을 느꼈어요. 그래서 오히려 이 에피소드가 저에게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위안이 되는 글들을 만나고 계실 텐데,

저장만 해두지 마시고 문장을 통해 드는 생각을 정리하고 소리 내서 읽어보세요. 그 말대로 살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거예요. 꼭 시도해 보세요!


[소개해 드린 문장들]

1. “순수하게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나열하고 그것들이 저에게 안전하게 도착하길 바랍니다. 제때 도착한 장면은 고스란히 흡수하고, 미처 도착하지 못한 장면의 자리는 언젠가를 위해 깨끗하게 남겨둘 거예요. 욕심부리지 않고 이 순간에 살포시 도착한 것들을 충분히 만끽하며 살자고 다짐해 봅니다.“ - 파피어 2024년 9월의 편지에서

2. ‘자신감을 갖기가 아닌 자신이 되기’ - 걷는 독서, 박노해 님

3. ‘우리가 세워야 할 것은 계획이 아니다. 확고한 삶의 원칙이다. 나머지는 다 믿고 맡겨두기로 하자. 계획의 틈새와 비움의 여백 사이로 여정의 놀라움과 인연의 신비가 찾아오리니.‘ 걷는 독서, 박노해 님

4. “내가 내 삶에 대해 졸렬했다는 것, 나는 이제 인정한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내 생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되어 가는 대로 놓아 두지 않고 적절한 순간, 내 삶의 방향키를 과감하게 돌릴 것이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 모순에서 안진진의 다짐

5. “우리 이제 철학 좀 해봅시다. 철할을 한다는 건 ‘아가리 닥치고 배 깔고 엎드려 생각하기’라고 하오.” - 데미안에서 피스토리우스가 하는 말

6. “나는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반드시 생존하겠다.” - 찰스 다윈

예민하진 않아, 디테일할 뿐.
말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은 30대 여자 둘. 이것저것 다 얘기하고 싶은데, 꼼꼼히 따지고 드는 건 예민해서 싫어.. 그래도 우리는 얘기하고 싶고 시끄럽고 싶다. 예민하진 않지만 디테일하게 이 세상을 관찰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