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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신문선 전 성남FC 대표를 모셨습니다.
신 전 대표는 "하루에 600km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축구인들의 마음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팀 수를 16개로 늘리는 공약에는 큰 호응이 있었다며 '표심'을 전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4선은 축구계 재앙"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신 전 대표는 "판세는 내가 유리하다"면서도 앞서 출마 선언을 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