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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 들으려고 했던 건 아닌데 너무 잘 들리는 타인의 이야기.
오늘은 또 누구를 만나 무슨 이야기를 할까?
우리는 오늘 용녀의 청첩장을 받기 위해 모였다. 술도 잘 못 마시면서, 자꾸만 둘이 술 마시자는 회사 동기에게 몸쪽 꽉 찬 돌직구를 던진 내 친구 용녀! 그리고 마침내, 용녀와 이 회사 동기는 3년간 연애 끝에 곧 결혼한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결정한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지 않을까?
옆 테이블에
훔쳐 들으려고 했던 건 아닌데 너무 잘 들리는 타인의 이야기.
오늘은 또 누구를 만나 무슨 이야기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