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영어는 라틴어, 프렌치어 그리고 영어의 직접 조상어인 여러 저매닉언어등의 영향을 골고루 받은 언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언어들에서의 소리변화가 영어의 소리, 즉 발음의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죠. 특히 프렌치는 영어의 어휘는 물론 발음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끼친 언어라 할 수 있습니다. 라틴어가 프렌치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센소리에서 부드러운 소리로의 변화는 프렌치 발음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자리잡게 되고 이러한 부드러운 발음이 영어로 들어오며 이는 발음의 관점에서 볼때 영어를 여타 다른 저매닉 계열의 언어들과 뚜렷히 구분지어주는 특징이 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라틴어의 어떤 소리가 프렌치의 부드러운 소리로 변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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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영어는 라틴어, 프렌치어 그리고 영어의 직접 조상어인 여러 저매닉언어등의 영향을 골고루 받은 언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언어들에서의 소리변화가 영어의 소리, 즉 발음의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죠. 특히 프렌치는 영어의 어휘는 물론 발음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끼친 언어라 할 수 있습니다. 라틴어가 프렌치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센소리에서 부드러운 소리로의 변화는 프렌치 발음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자리잡게 되고 이러한 부드러운 발음이 영어로 들어오며 이는 발음의 관점에서 볼때 영어를 여타 다른 저매닉 계열의 언어들과 뚜렷히 구분지어주는 특징이 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라틴어의 어떤 소리가 프렌치의 부드러운 소리로 변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지난 시간 우리는 500-600년대 앵글로 색슨족들이 살고있던 영국섬으로 유럽 대륙의 카톨릭 교회가 본격적으로 전파 되면서 당시 교회의 언어였던 라틴어도 올드잉글리쉬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랜시간에 걸쳐 다듬어진 라틴어에 비해 올드잉글리쉬는 그 어휘나 활용에 있어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언어라기보다는 극히 실용적인 언어였는데요. 이러한 올드 잉글리쉬는 라틴어를 받아들이면서 그 어휘의 확장을 물론 문학적인 언어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던 것이죠. 영국섬으로 라틴어가 처음 전래된것은 기원후, 로마가 영국섬을 정복하고 군대를 주둔시켰던 때부터 시작되었지만 라틴어의 본격적인 유입은 500-600년대 카톨릭교회의 전래와 그 때를 같이 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이 시기 교회를 통해 전해진 라틴어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의 역사
현대의 영어는 라틴어, 프렌치어 그리고 영어의 직접 조상어인 여러 저매닉언어등의 영향을 골고루 받은 언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언어들에서의 소리변화가 영어의 소리, 즉 발음의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죠. 특히 프렌치는 영어의 어휘는 물론 발음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끼친 언어라 할 수 있습니다. 라틴어가 프렌치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센소리에서 부드러운 소리로의 변화는 프렌치 발음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자리잡게 되고 이러한 부드러운 발음이 영어로 들어오며 이는 발음의 관점에서 볼때 영어를 여타 다른 저매닉 계열의 언어들과 뚜렷히 구분지어주는 특징이 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라틴어의 어떤 소리가 프렌치의 부드러운 소리로 변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