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엔 교제와 친밀함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된 ‘언니’, ‘오빠’라는 호칭들 .. 이제는 점점 헷갈리기도 하고 불편하기까지 한다는 오늘의 사연자..
기혼자이자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본적인 예우와 거리감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편한 호칭이 오해를 살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말수가 줄고 모임도 꺼려질 정도로 마음이 조심스러워진 지금, 교회는 더 가까워야 할지, 더 조심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그녀를 향한 비공식 구역회담의 특급 해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