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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좀 더 사이비 종교 집단의 피해가 많은 젊은 세대를 청취 층으로 해 팟캐스트 전용 프로그램 [변상욱의 싸이판-싸이비가 판치는 세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연출:정승권/작가:오주은)
정치와 종교의 부적절한 공생의 현대사를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이신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기독교 부흥의 중심에서 함께 성장한 이단들/ 군사정권과 함께한 최태민과 문선명/ 통일교와 북한/ 교회는 신뢰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 통일교, 신천지 후계구도의 변화/ 이단 생존의 단어들 반공, 승공, 멸공의 의미 등
신천지에 빠진 딸들을 찾은 아버지들의 사연을 들어봅니다. "부모에게 납치당했다" 경찰에 신고한 딸/일본 밀항을 계획한 딸/ 밥도 물도 안먹는 딸/ 2번의 반증교육/ 강피연 회장을 만난 아버지/ 1년 동안 2일은 대학에 5일은 신천지에 새벽 6시에 나가 새벽 2시에 들어오는 딸/ 신변보호요청서에 인감까지 받는 신천지/ 상처준 아빠의 용서... 이번주 이야기는 수렁에서 건진 내 딸들입니다.
한기연 강현석 간사는 신천지가 지난 2012년 ‘대학생 선교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본격적인 대학 포교에 집중했고 동아리뿐만 아니라 동아리 연합회와 학생회 등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처럼 신천지가 대학 내 동아리와 동아리연합회, 학생회에 침투하는 목적은 돈과 포교라는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전략적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각김밥 소녀로 출연한 전 신천지 청년은 대학이 밀집되어 있는 2호선을 중심으로 2~3명씩 팀을 이뤄 공격적 포교 활동을 하고 있고 설문 외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